이천수♥︎심하은 딸, 美영재캠프→AP심리학 만점 이어 우등상 수상 “GPA 4.2 이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22 18: 30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가족의 자랑스러운 순간을 공유했다.
심하은은 22일 자신의 SNS에 첫째 딸 이주은의 상장 사진을 게재하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umma Cum Laude HIGH HONOR ROLL’(숨마 쿰 라우데 하이 아너 롤)이라는 문구와 함께, 딸 이주은(Jueun Lee)이 2024~2025 학년도 동안 GPA 4.2 이상을 유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실이 담겨 있다.
상장에는 “ICS에서 탁월한 학업 성취를 인정받아 수여한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2025년 5월 29일자로 공식 수여된 것으로 확인된다.

심하은은 평소에도 자녀들의 성장 과정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팬들과 따뜻한 일상을 공유해왔다. 이번 게시물에도 많은 네티즌들이 “정말 자랑스러운 순간”, “아이의 성실함이 느껴진다”, “부모님의 기쁨이 전해진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이주은은 미국 명문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영재 양성 프로그램 CTY 합격 소식에 이어, 미국 AP 심리학 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부모의 기쁨을 배가시켰던 바다.
이천수는 이와 관련해 “주은이가 결과를 보고 엄마랑 함께 울더라. 아빠는 너무 감격해서 마음이 벅찼다. 정말 수고했어 내 딸,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아빠는 언제나 뒤에서 기도하며 응원할게”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천수와 심하은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그 중 첫째 이주은은 벌써부터 글로벌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부모의 뿌듯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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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하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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