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한형'에서 정성화가 아찔했던 무대 일화를 전했다.
22일 방송된 ‘짠한형’ 채널을 통해 ‘EP.111 정성화&정상훈’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정성화는 “상훈이 성장했을 때 혼자 웃고 혼자웃는데 이제 사람들 웃기더라”며 “웃어주길 바라며 웃곤 했다,상훈이 많이 성장했다”고 해 훈훈하게 했다.
신동엽에 대해서는 “용돈 챙겨주던 형 맛있는 것도 먹고 월세도 낼 수 있었다”며 미담을 전하기도.정성화와 정상훈은 “어느날 신동엽 생일상 차려주고 싶더라 제과제빵 빠졌을 때. 자주 술 마셨다”며 “그 전날 우리 둘이 얼마나 짰겠나 깜짝 놀라서 좋아할 줄 알았다”고 하자 신동엽은 “진짜 놀랐다 때릴 뻔, 이XX들이라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공연하며 힘든적이 있었는지 물었다. 정성화는 “’레미제바블’할 때, 소리치며 노래하는데 X이 나올 것 같더라”며“마침 죄수복이라 그냥 싸자는 생각 노래 시작해서 힘을 줬다”고 했다. 정성화는 “막상 힘을 줬는데 안 나왔다”며“심지어 오히려 노래 부린 것 중 제일 잘했다,난 X마려 죽겠는데”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급기야 정성화는 “나가자마자 장발장 입고 갈아입는게 3분 걸려. 1분 동안 옷 갈아입고 1분 동안 X싸고 1분만에 다시 무대로 나갔다”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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