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부부’ 아내 “유방암 수술보다 결혼생활이 더 울적” 충격 발언(결혼지옥)[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2 23: 11

'무무 부부' 아내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이혼 위기에 놓인 '무무 부부’가 출연했다.
남편은 새벽 4시부터 일어나 출근 준비를 했다. 아내 또한 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집안일을 하던 아내는 거친 숨소리로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아내는 촬영 일주일 전,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내는 의료용 주머니를 착용하고 있었고 “제 결혼생활이 더 울적해서 상대적으로 덜 울적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그만큼 결혼생활에 정신적인 힘듦이 너무너무 크다”라고 덧붙였다.
아내는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끼며 약을 찾았다. 드라마에 몰입하던 아내는 울컥하기도 했다. 다양한 감정 표현을 하던 아내는 “사실 그걸 같이 하고 싶은데 안 되니까 더 오버하는 것 같다. 그렇게라도 푸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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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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