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노트-4인용 식탁’에 기은세가 출연, 자신에 관한 오해를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채널 A ‘절친노트-4인용 식탁’에서 기은세가 출연했다.
박경림은 기은세에 대해 “사실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자랐을 것 같았다 부잣집 막내딸 같은 느낌이었다”고 하자 기은세는 “내가 보는 나와 대중이 보는 나는 너무 다르다”며특히 “돈 많은 사람 만나 결혼했다가 , 이제 혼자 사는 모습을 보고도 그분의 재력 덕분이라 생각하더라”며 자신을 향한 색안경이 있는 상처를 전하며 “난 남의 것을 가진 적 없다 현재 삶은 스스로 일군 것. 부모님도 마찬가지다”고 뼈있는 말을 남겼다.
사실 인플루언서 1세대인 기은세. 신다은도 “언니에 대한 오해 중. 노력을 쉬워보인다는 평가절하하는 사람들 많다”며 “하지만 하루 종일 하더라 내가 아는 사람 중 정말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말했다.
현재 삶의 큰 변화에 대해 그는 “이전엔, 독립적인 주체로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면내 삶을 주체적으로 꾸려나가는 힘이 생긴 것이 차이점이 있다”며 “20대 때 혼자있던 적 없어 외로워서 누가 항상 누가 있었다 꼭 자고 가라고 할 정도,이젠 혼자여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여전히 사람 좋아하지만 혼자 시간도 즐거운 걸 알게됐다”고 말했다.
경제적 여유에 대해서도 묻자 기은세는 “연기만했으면 매일 울고 있었을 것”이라며 “인플루언서가 돈도 벌었지만일하며 행복하기도 하다”고 했다. 기은세는 “20대때 고생해야된다는 어른들 말.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며 “무수한 실패는 현재의 삶에 충실하고 감사할 수 있는 이유. 다시 일어서게 한 밑거름들이다”며 소신을 전했다.
햔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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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인용 식탁, OSE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