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부산에서 폭발적인 환호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유엔대사로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대통령 후보 피격 사건의 배후를 쫓는 가운데, 그녀를 지켜야만 하는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한반도를 위협하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북극성'이 9월 19일(금) 롯데시네마 광복점에서 진행된 '북극성'> 4-5회 특별 상영회와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부산에서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지난 9월 17일(수) 공개된 '북극성'의 4-5회에는 수영만을 비롯한 부산의 다양한 모습들이 담겼다. 부산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작인 '북극성'의 촬영에 협조해 준 부산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강동원, 이상희, 주종혁, 허명행 감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강동원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극장에서 여러분들 만나 뵐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반갑다. '북극성' 재미있게 보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이상희는 “'북극성'을 큰 스크린으로 보실 수 있다니 설렌다. 부산에서 즐거운 추억 안고 돌아가시길 바란다”, 주종혁은 “디즈니+ 뿐만 아니라 상영관에서 볼 수 있어 설렌다. '북극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허명행 감독은 “귀한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 주에 공개되는 에피소드에도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북극성'의 촬영지이기도 한 부산에서 시청자들을 직접 만난 특별한 소감과 함께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팬 서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상영회를 찾은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제 현장 곳곳에서 '북극성'을 찾아볼 수 있어 화제를 모은다. 그랜드 조선 부산, 글로리콘도 해운대에 걸린 '북극성'의 비주얼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며 인증샷을 부르기도 했다.
이처럼 특별 상영회와 무대인사, 그리고 옥외 광고까지. 부산에서도 밝게 빛난 '북극성'은 앞으로 공개될 6-7회를 통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첩보 멜로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독보적인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만남,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의 1-5회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9월 24일(수) 6-7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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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