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의 깜찍한 근황이 공개됐다.
심형탁의 아내 히라이 사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5개월>>>7개월(머리 내렸다!!!). 이렇게 되는 거구나? 근데 사자 머리도 귀여웠다. 언제 머리 자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루는 머리카락이 하늘로 솟구쳤던 5개월 전과 달리 차분하게 가라앉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통통한 볼살과 커다란 눈망울, 해맑은 표정은 인형 같은 귀여움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방송인 장영란이 “천사 너무 귀여워”라며 댓글을 남겼고, 누리꾼들 또한 “인형인가 사람인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러운 하루”, “웃음이 절로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탁은 2023년 8월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결혼했으며, 지난 1월 아들 하루를 품에 안았다. 세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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