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데뷔 첫 예능 나올까 "'방과후 연극반' 논의 중"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5.09.23 14: 22

배우 김태리가 데뷔 10년 만에 첫 예능으로 '방과후 연극반'을 논의 중이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관계자는 OSEN에 "김태리 배우가 tvN 새 예능 '방과후 연극반'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방과후 연극반'은 한 시골 초등학교에서 배우가 연극반 선생님이 돼 학생들에게 연극 수업을 펼치는 과정을 보여주는 힐링 예능이다. 이 가운데 김태리가 열정 가득한 연기 선생님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상태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김태리는 지난 2016년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고정 예능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이에 데뷔 첫 예능에서 김태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방과후 연극반'은 오는 2026년 상반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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