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남편과 함께한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최여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 이렇게 감동적인 결혼식은 없었다. 늘 그랬듯이 영원히 병만 오빠의 행복을 위해 응원하리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은 남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입은 김병만이 서로를 바라보며 서약을 나누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최여진은 “언니도 너무 좋은 분이고, 너무 아름다웠으며 아가들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행복하세요”라고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7월 경기도 가평의 한 크루즈에서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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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