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김승혜, 결혼 1년 만에 2세 계획.."딸은 장원영, 아들은 정우"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9.24 06: 05

 코미디언 김승혜가 결혼 1년 만에 2세 계획을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사내 비밀 연애부터 결혼 하게 된 계기까지 | 신혼 새댁 4인방 썰 대방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안혜경, 김진경, 배혜지가 함께 출연해 신혼 생활과 결혼 뒷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김승혜는 “결혼하고 1년쯤 지나니까 오빠 닮은 아들이나 딸이랑 같이 돌아다니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2세 계획을 털어놨다.

이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전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정우를 언급하며 “잘 먹고 우리 오빠 같다. 아들을 낳으면 이런 아기를 낳고 싶다”고 말했다.
딸에 대해서는 아이브 장원영을 떠올리며 “항상 장원영을 보면서 이런 딸을 낳고 싶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그는 “사람들이 차라리 아기부터 만들라고 하는데, 나는 태교부터 하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고 서로 노력 중”이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김승혜는 지난해 10월 개그맨 김해준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다 부부의 연을 맺으며 화제를 모았다.
/yusuou@osen.co.kr
[사진] 제공 /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