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첫 탈락자 발생..차태현, 결국 고개 숙였다 “너무 많이 본 그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3 22: 43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첫 탈락자가 발생했다.
23일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첫 방송되었다.
23세 조은세는 지하철을 기다리다 노래를 부르며 촬영한 영상이 221만 뷰를 자랑하며 SNS상 화제를 모았다고 밝혔다. 또 조은세는 기타리스트인 아버지와 듀엣으로 촬영해 화제를 모은 550만 뷰 영상을 공개하기도. 정재형은 “아버님 목소리가 굉장하다. 아버님이 합격이다”라고 극찬했다.

조은세는 빅뱅의 ‘If You’를 선보였다. 차분한 음색이 돋보이는 노래에도 끝내 합격 사인은 켜지지 않았다. 100표에서 두 표 모자란 98표를 받은 조은세. 이에 버튼을 누르지 않은 차태현은 고개를 푹 숙였다. 
차태현은 “너무 잘 하시는데 너무 많이 보는 그림이었다. 유튜브에서도 너무 많이 본 그림체였다. 정말 취향의 차이다. 전혀 실력에는 의심할 일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저희가 ‘탑백귀’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한 방이 없어서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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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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