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글로벌1위 '폭군의 셰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스페셜 영상 '커밍쑨'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24 07: 10

‘글로벌 1위’ 드라마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결말을 앞두고도 팬들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을 준비했다. 임윤아와 이채민이 함께한 스페셜 영상 촬영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23일 오전 OSEN 취재에 따르면, 임윤아와 이채민을 비롯한 드라마 주역 5인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스페셜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기 위한 자리로, 배우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명장면·명대사 코멘터리, 촬영 비하인드, 다양한 리액션까지 준비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재회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팬들에게 ‘꿈의 투샷’을 선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윤아와 이채민의 궁궐 로맨스는 ‘폭군의 셰프’ 흥행을 이끈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두 사람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드라마 커뮤니티와 SNS에는 “결말 전에 꼭 보고 싶던 장면이 현실이 됐다”, “마지막까지 팬서비스가 완벽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작품 성적 또한 압도적이다. 지난 10회 방송은 전국 15.8%, 수도권 15.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이는 올해 tvN 최고 시청률은 물론, 2025년 방영된 전체 미니시리즈 중 최고치다.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4주 차 만에 1위에 올랐다.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8%라는 기록적인 수치와 함께, 뉴욕타임스·타임(Time)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극찬이 이어졌다.
배우들의 활약도 눈부시다. 임윤아는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5주 연속 TV-OTT 종합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믿보배’ 존재감을 입증했고, 이채민은 배우 브랜드평판 9월 조사에서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절대 미각의 폭군 왕(이채민 분)과 얽히며 펼쳐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코. 단 2회만을 남겨둔 지금, 팬들의 관심은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에 쏠려 있다. 여기에 스페셜 영상까지 더해지며, ‘폭군의 셰프’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없는 ‘글로벌 흥행 대작’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해당 영상은 조만간 tv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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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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