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이 1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민효린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낙엽과 헤드폰 이모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효린의 아홉 가지 얼굴이 담겨 있었다. 민효린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표정을 지으며 셀피를 찍고 있었다. 사진을 아홉 분할로 한 장에 담아서 공개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것이었다.
민효린은 변함 없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긴생머리에 특유의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큰 눈과 오똑한 코, 도톰한 앵두 입술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여전히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통통 튀는 에너지가 느껴졌다.
민효린이 개인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약 1년 만이다. 현재 남아 있는 민효린의 SNS 게시물은 지난해 10월 사진으로, 1년여 만에 직접 근황을 공개해 더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민효린은 지난 2018년 2월 그룹 빅뱅 멤버 태양과 결혼식을 올렸다. 태양은 결혼식을 올린 다음 달에 입대해 2019년 전역했으며, 2021년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민효린이 공개한 사진으로 인해 ‘둘째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민효린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당시 OSEN에 "옷이 접혀서 잘못 보인 것"이라며 "임신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임신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이후 민효린은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seon@osen.co.kr
[사진]민효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