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폴킴 느낌”..박경림, 훈훈 비주얼 홍승민에 “신 고막남친 탄생”(우발라)[핫피플]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4 06: 29

박경림이 '신 고막남친'을 예고했다.
23일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첫 방송되었다.
20세 홍승민은 음악가 집안의 막내라고 소개했다. ‘탑백귀’는 입을 모아 최우식, 셔누, 이정하, 폴킴 느낌이 난다고 칭찬했다. 홍승민은 가족들이 성악, 피아노를 전공했다고 밝혔으며 자신 또한 성악을 하다 발라드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홍승민은 강수지의 ‘흩어진 나날들’을 선보였다. 마지막까지 합격불이 켜지지 않아 모두가 안타까워하던 그때, 극적으로 합격 사인이 켜졌다. 홍승민은 “(불이) 듬성듬성 하길래 ‘여기까진가’ 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마지막에 투표가 몰렸다. 정통 발라더에 가장 흡사한 것 같다. 규현 씨 느낌이 났다”라고 말했다. 차태현도 “90년대 발라더 느낌이랑 흡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정재형은 “원체 좋은 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 정도면 가요로 해도 되겠지’라는 그 정도 생각이었던 것 같다. 공부해야 한다. 발라드에 어울리는 딕션, 프레이즈 공부해 봤냐. 노래를 들으면 따뜻한데 날카로움이 보이지 않는다”라고 혹평했다.
박경림은 “신 고막남친이 탄생할 수 있다. 여심 자극하기에 너무 좋은 음성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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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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