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23일 개인 채널에 “이모님 없이 육아하기 일주일차. 이루희와 나의 일상 모멘트. 인스타를 거의 안 하고 온전히 아이와 눈 마주치며 대화하고 놀아준 소중한 9월 중순. 매일 공원가기를 실천하고 나서 나의 삶의 가치도 상승! 이렇게 매일 집 주변을 천천히 걷거나 구경한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홀로 육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루희를 혼자 돌보느라 정신이 없을 줄 알았지만 심적으로는 나름 루틴대로 사니 여유로워진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점은 루희의 모든 순간을 눈으로 담고, 사진 폴더에 남길 수 있다는 거!”라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남편이 아침 스케줄 없는 날엔 7시 반 기상과 밥 먹이기 미션을 클리어해 주는 것도 너무 크기(매일 스케줄 있는데도 하는 걸 보니 바빠서 육아 1도 못 한다는 건 핑계임. 세상 모든 아빠는 힘들어도 함께 해야 함!)”이라고 덧붙이며 함께 육아하는 이지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지난 2021년 결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작년 7월 첫 딸 루희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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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야네 개인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