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 씨의 극적인 몸매 변화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심정을 털어놨다.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단독] 한의사 그만둔 장영란 남편 요즘 뭐하고 사나 봤더니? (압구정에서 발견)’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의 남편 한창 씨는 최근 트레이너 이모란의 지도 아래 39일 만에 근육질 몸매를 만드는 도전에 돌입했다. 장영란은 이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요즘 저희도 권태기가 올랑말랑 했었다"고 장난스럽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달라지면 제가 새 남자랑 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달여의 특훈 끝에 민소매 차림으로 등장한 한창 씨의 달라진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남편의 굵어진 팔뚝을 보며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장영란은 "나는 평생 16년 동안 결혼 생활 하면서 이런 팔뚝 처음 봤다"고 외치며 "원래 사실 이 팔뚝이 저만 했었어요. 야 여기서 병아리 나오겠다"고 감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트레이너 이모란 역시 "정말 한 달 만에 이렇게 하기 힘들다"며 한창의 엄청난 노력을 칭찬했다. 한창은 이에 힘입어 자신감 넘치는 뒷모습까지 공개했다. 넓어진 등과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운동한 티가 팍팍 나는' 근육질 몸매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튜브 ‘A급 장영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