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 씨가 박보검과 나란히 놓인 아들의 외모에 대해 선뜻 잘행겼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
24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의뢰인 공개 전 배우 박보검, 허성철, 이상이와 함께 사진을 찍은 사람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오정태였다. 오정태는 “제가 드라마에 박보검이랑 드라마를 찍었다. 이걸 올렸는데 개그맨 친구들이 ‘박보검과 박빙이다’라고 장난으로 달았다”라며 자극적인 문구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에 엠씨들은 어머니에게 누가 더 잘생겼냐고 물었다. 오정태의 어머니는 “박보검이 더 잘생겼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오정태는 “엄마, 용돈을 누가 드리냐”라며 현실적인 요소를 자극했다. 그러자 어머니 김복덕 씨는 오정태의 손을 잡으며 "오정태도 잘생겼다" 정도로 타협을 하는 것에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