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이 24일 개인 SNS를 통해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창밖 풍경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테라스는 온통 물바다가 되어 빗물로 흥건한 상황. 바깥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와 비바람이 가득했다.
강수정은 "어제 화분들 다 안으로 들여 놓고 의자 테이블도 안으로 넣길 잘했네"라면서 "바람이 어마어마해서 무섭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어제 날씨 좋다고 또 오바했나 말했던 거 반성 중. 오후까지 다 지나가기를"이라며 태풍이 소멸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홍콩 천문대에 따르면,최고 수준 단계인 '태풍 경보 10호'를 발령한 상황이다. 현재 태풍 영향으로 700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된 상황. 뿐만 아니라 지난 22일부턴 학교도 휴교령에 들어갔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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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