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영자가 영수의 '다 괜찮다'는 태도에 불안감을 드러내며, 전 남편과의 경험을 털어놓았다.
24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28기 돌싱들의 사랑찾기가 계속됐다.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와의 데이트 소감을 물었다. 영자는 "생각보다 맞는 면이 많다"고 답하면서도, 영수의 "다 괜찮다"는 태도에 의구심을 품었다.
이에 정숙은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 성향이 안 맞고 '가식적인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영자는 정숙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전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영자는 "우리 (전 남편도) 처음에 진짜 다 괜찮다고 했다. 근데 결혼해 보니까 180도 다른 거다"라며, 영수를 향한 불신을 내비쳤다. 이어 "저걸 믿어야 돼 말아야 돼?"라고 덧붙이며 고민을 드러냈다.
정숙 또한 "다 맞춰준다고 하는데 그게 사실 1~2년이 쉽지 않다"며 영자의 불안감에 공감,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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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