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 옥순♥ 미모에 '심쿵'… "다리 건너올 때부터 대박" ('나는 솔로')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5 06: 29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SOLO’ 28기 영호가 옥순에게 첫 만남 당시 느꼈던 강렬한 인상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24일 전파를 탄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28기 돌싱들의 사랑찾기가 계속됐다.

이날 정숙은 영자에게 영수와의 데이트 소감을 물었다. 영자는 "생각보다 맞는 면이 많다"면서도, 영수의 긍정적인 태도에 "아리송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숙 또한 "호감도가 떨어지는 것 같다"며 "가식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영자와 같은 생각을 전했다.
영자는 정숙의 말에 깊이 공감하며 "전 남편도 처음엔 진짜 다 괜찮다고 했다. 근데 결혼하니 180도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자는 "저걸 믿어야 돼, 말아야 돼?"라고 말하며 영수에 대한 불신을 내비쳤다. 정숙 역시 "다 맞춰준다고 하는데, 그게 1~2년이 쉽지 않다"며 영자의 불안감에 공감했다.
한편, 영호는 옥순에게 거침없는 칭찬을 건네며 호감을 표현했다. 영호는 자신의 이름이 '옥순'일 것이라 예상했냐는고 옥순에게 질문했고, 옥순은 "아니다"라고 답하며 "현숙님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호는 옥순이 처음 등장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다리 건너 오실 때 이번 기수 옥순님 대박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옥순을 향한 깊은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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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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