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정민성의 독창회가 전석 매진됐다.
오는 11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정민성 첫 독창회 '정민성: The Story(더 스토리)'가 지난 24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정민성: The Story'는 정민성이 데뷔 5년 만에 여는 첫 독창회로, 성악가로서 그의 이름만으로 꾸려지는 무대다. 그동안 음악적 여정을 함께해 온 클래식 명곡들이 삶의 이야기로 재해석돼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바리톤 정민성의 본연의 진가와 라포엠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스펙트럼이 이번 독창회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라포엠은 그룹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 어벤져스'다운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해 왔다. 이러한 성과는 멤버들의 솔로 무대로도 이어졌고, 멤버별 단독 공연 역시 전석 매진되며 그룹 활동은 물론 개인 활동에서도 탄탄한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