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 전유성 위독설에 “파격적으로 쾌차해 국민 웃겨주시길” 응원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25 16: 30

개그맨 김대범이 선배 전유성의 위독설에 응원의 글을 남겼다.
25일 김대범은 개인 SNS를 통해 개그맨 전유성이 위독하다는 소식이 담긴 기사를 공유한 뒤 “전유성코미디극단에서 코미디를 배웠습니다. 덕분에 개그맨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프신 모습은 상상할 수 없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 파격적이고 기발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놀라게 해주시고 웃겨주시던 분, 이번에도 파격적으로 쾌차하시고 후배들이랑 국민들을 웃겨주실거라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대범은 “분명히 건강을 회복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믿음을 가져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유성은 폐기흉 증상으로 투병 중이다. 현재 입원 중인 상태로 알려진 그는 자가 호흡이 어려워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했으나, 김학래 한국코미디언협회장은 “직접 가서 본 사람들은 다 심각해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건강 상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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