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카톡 자동 업데이트에 충격 “못생겼어..다 지우러간다”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5.09.25 18: 50

가수 이영지가 카카오톡 업데이트 후 충격을 받았다.
25일 이영지는 프라이빗 메시지 플랫폼 버블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알렸다.
이날 이영지는 “나 카카오톡 업데이트 안 하려고 버텼는데 이거 당사자 동의없이 이렇게 업데이트 되어도 되는 거니”리며 카카오톡이 자동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멜론 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이 진행됐다.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뉴 스트림 오브 K팝(New Stream of K-POP)이다.가수 이영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30 / rumi@osen.co.kr

이어 “아!!!!! 안돼 제발”이라며 “아… 못생겼어”라고 업데이트를 마친 카카오톡 상태에 대해 설명했고, 이영지는 “안돼!!!!!! 싫어!!!!!!!!!”라고 분노한 뒤 바뀐 카카오톡 어플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이영지의 카카오톡에는 과거 덕질했던 가수 박재범의 사진과 함께 학창시절 사진이 잔뜩 담겨있는 모습. 이에 이영지는 “고딩때 재범님 프사로 해놨던 것까지 다~~~~넓게 펼쳐져있다. 내 카톡 프로필에”라며 “지금 다~~~~ 지우러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카카오톡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행했고, 업데이트를 한 이용자들의 호불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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