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과 이혼수 들어왔다"… '충격 예언'에 자료화면으로 쓰일까 우려 ('자유부인')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5 19: 38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의 관계에서 '이혼수'가 있다는 예언에, 현실적인 '방송 후' 상황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2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연정훈 내후년에 이혼? 무당된 순돌이의 충격적 예언 (+New 신당 최초공개)’이라는 이름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역 스타 출신 무속인 '순돌이' 이건주 한가인에게 연정훈과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며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이혼수도 들어와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때 잘 극복하고 넘어가면 당연히 좋은 건데. 이별수가 있다. 내후년이에요"라고 구체적인 시기까지 언급해 현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에 한가인은 "나중에 (이혼하면) 자료 화면으로 쓰이는 거 아니에요?"라고 재치 있는 우려를 표해 웃음을 안겼다.
재물운과 이혼수 외에도, 한가인의 바쁜 일상과 성향에 대한 예언이 이어졌다. 이건주는 "쉬는 날이 하루도 없다"는 한가인의 말에 "집에서도 가만히 안 있어요"라고 정확히 짚어냈다. 한가인 역시 실제로 30분도 쉬지 못한다며 공감했다.
이러한 성향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궁금했던 한가인은 "언제까지 자유가 없냐"고 물었다. 이건주는 망설임 없이 "궁금해요? 평생"이라고 답해 한가인을 또 한 번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건주는 한가인이 평생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쉽게 바뀌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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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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