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고현정, 청순 앳된 미스코리아 시절 사진 공개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5 19: 32

배우 고현정이 앳된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부모님댁 진짜 옛날 사진"이라며 자신의 현재 모습이 담겨 있는 거울 셀카 겸 액자 사진을 함께 찍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br /><br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br /><br />배우 고현정이 입장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지금의 고현정과 20대 앳된 고현정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20대이므로 여전히 빠지지 않은 젖살이 귀엽게 솟아 있었지만 미스코리아로 데뷔하며 전국적으로 인기를 휩쓸었던 그때의 분위기는 여전했다. 굵은 파머 머리를 늘어뜨린 채 블랙 원피스를 입고 당시의 유행하는 붉은 립스틱으로 화장에 포인트를 준 고현정은 어린 느낌의 미소를 활짝 지어 시선을 끌었다.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br /><br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br />배우 이엘과 장동윤, 고현정, 조성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네티즌들은 "괜히 미스코리아가 된 게 아니구나", "그냥 누워 있어도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다", "걍 지금이라고 해도 믿을 듯", "성숙해진 느낌만 더해진 것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프랑스 동명 원작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5명을 죽인 연쇄살인마로 등장해 23년 째 복역 중인 복역수의 모습을 소화해내고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고현정 채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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