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결혼’ 럭키, 인도=축의금 문화 無..“한국서 결혼, 봉투 받고 가야” (‘구해줘 홈즈’)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5.09.25 22: 3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구해줘! 홈즈’ 새신랑 럭키가 한국과 인도의 결혼 문화 차이점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한강 타고 출근길 임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1세대 인도인 사업가 럭키는 “한국살이 33년차 새신랑 럭키 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럭키는 “결혼식 날짜 잡았다. 한국에서 일단 결혼하고 봉투 받고 그리고 인도 가야죠”라고 전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인도에서는 축의금 문화가 있냐”라고 물었다. 럭키는 “없는데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로 인도는 축의금 문화가 없다. 남의 결혼식 가서 옷만 예쁘게 입어서 밥 얻어 먹을 수 있다”라며 축제 같은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숙은 “한국에서도 인도식으로 하는 거 어떠냐”라고 물었고, 박나래도 “축의금 받지 말고”라고 거들었다. 럭키가 “오실 거냐”라고 묻자 당황한 양세형은 “축의금…인도식으로 하면 가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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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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