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남편과 '각집 살이' 긍정 검토 중…"하하♥는 하고 싶은 거 다 해" ('각집부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5.09.26 07: 4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각집부부’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의 따로 살기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25일 전파를 탄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별은 박명수의 "각집 생활 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진지하게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별은 "같이 살아서 내가 하고 싶은 자유를 못 누리면 각집을 꿈꾼다"*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반전이 이어졌다. 별은 "남편은 각집 살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다"며 "하고 싶은 걸 눌려 살질 않는다. 술 먹고 데리러 오는 아내가 있는 게 낫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헤어지면 헤어졌지 각집은 안 산다는 뜻"이라고 정리하며 별의 말을 덧붙였다.
김정민은 아내가 응급실에 두 번이나 갔다고 밝혔다. 루미코는 "일본에 가서 얼마 안 됐을 때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 쓰러졌다"며 공황장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루미코는 공항에 도착했다가 또다시 응급실에 실려간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민은 "늘 걱정이다. 일본에 가면 아프지 않을지"라며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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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각집부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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