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공효진, 반려견 사고 소식 전했다.."진짜 미안해" 울컥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26 11: 49

배우 공효진의 반려견이 공항에서 사고를 당했다.
25일 공효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공항주차장 무빙 워크 걷다가 뒷다리 발톱 두개가 뽑히듯 부러졌어요. 절대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공효진의 반려견의 뒷다리가 담겼다. 한쪽 발에는 붕대가 감겨있어 사고를 당한 대상이 반려견임을 알 수 있다. 무빙워크에 강아지의 발톱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공효진은 자신의 품에 안긴 반려견을 보며 "진짜 미안해.. 내가 안고 탈걸.."이라고 깊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괜찮대 요지.."라고 반려견 요지의 상태가 양호함을 알렸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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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공효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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