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과 9년열애 끝' 이동휘 "결혼 일찍 하고 싶었다...시간 없어" [핫피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9.26 15: 46

배우 이동휘가 결혼을 빨리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동휘는 25일 '조째즈' 유튜브 채널에 출연, 결혼과 관련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동휘는 "결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고 내가 느낀다"라고 말문을 연 후 "왜냐하면 나는 진짜 막연하게 좀 결혼을 일찍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벌써 나는 늦었다고 생각을 또 한다. 요즘 추세와는 다르게..시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조째즈는 이를 듣고 "동휘가 진짜 효자다"라고 말했고 이동휘는 "뒤늦게 아이를 갖게 되면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가 또 그 손주도 너무 볼 시간이 없다. 짧다고 느껴지니까 아 이거는 빨리 내가 좀 해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조째즈가 "부모님이 '고양이 키우니 결혼 안하는거다' 이런 이야기는 안 하시냐"라고 묻자 이동휘는 "많이 하신다"라고 대답했다. 이동휘는 '소문난' 고양이 집사다.
이동휘는 모델 겸 배우 정호연과 지난해 11월 열애 9년 만에 결별을 알렸다. 당시 양측의 소속사는 OSEN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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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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