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kg 뼈말라' 송가인, 건강 '적신호→링거 투혼'..부모님도 '걱정' ('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9.27 07: 19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리뷰 기사입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송가인이 링거투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던 사실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KBS2TV'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감성트롯 여신 송가인이 출연, 그는 "지난번에 1등해서 더 떨린다 항상 1등만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진도가 낳은 스타인 송가인. 아니나 다를까.  진도엔 송가인 공원부터 송가인 길. 송가인 마을까지 가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 올림픽 영융 박태환도 부러워할 정도.  한류스타 김재중도 "우리 열심히하자"고  말할 정도였다. 
특히 송가인 생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한 가운데 집 내부를 공개, 상패부터 송가인 액자, 굿즈 등 박물관급의 인테리어가 가득했다.
이 가운데 마침내 송가인이 도착했다. 모친은 "얼굴이 부었다"며 걱정,  알고보니 2주 동안 요로결석에 걸렸던 송가인은 " 2주 아팠다"고 했다.  
실제 송가인 부모님은 요리를 하면서도 내내 딸 걱정만 했다. 송가인 아버지는 "(송가인이) 요즘 살이 더 빠져서 걱정이다.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송가인 어머니 역시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는 딸에 "소리하는 사람은 배가 든든해야 하는데 짠하다, 뱃심없으면 소리가 안 나온다"라고 걱정했다. 그렇기에 더더욱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한 것
아니나 다를까. 송가인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링거를 맞으며 버텼던 모습을 공개, 딸이 오자마자 밥 챙기는 부모님의 모습도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022년 다이어트로 몸무게 44kg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송가인은 “사실 그렇게 많이 뺀 것도 아니다. 원래도 50kg을 넘은 적이 없다. 그런데 TV에는 통통하게 나오니까 속상하기도 하다. 많은 분들께 실물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속내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최근까지도 송가인은 군살 하나 없는 건강하고 탄탄한 자태는 물론, 뼈말라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배우 윤세아는 “가인이 화이팅”이라고 응원했고, 팬들 또한 “조만간 러닝크루로 합류하실 듯”, “운동인가요? 화보 촬영인가요?”, “너무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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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쳐,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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