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과 '13년 장기연애' 이유 있었네.."클럽 한번도 안가"[핫피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9.27 00: 44

배우 정경호가 클럽을 한번도 가본적 없다고 고백했다.
26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40대 사자보이즈, 두 남자의 스윗한 케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혤's club'에는 영화 '보스' 주연 배우 정경호와 조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정경호는 '혤's club'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헬스하는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혜리는 "맞다. 약간 언어 유희로. 저희는 '혤스 클럽'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우진은 "클럽 가보신지 얼마나 되셨죠?"라고 기습 질문했고, 정경호는 "저는 한번도 안 가봤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혜리는 "왜요?"라고 되물었고, 정경호는 "클럽 갈..게 없었던 것 같은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우진은 "어렸을때부터 일을 했으니까 가도 좀 불편하기도 하겠다"고 말했고, 혜리는 "알아보고. 그죠?"라고 수긍했다.
그러자 "약간 좀 시끄러운걸 좋아하지도 않는 것 같다"며 "지금이 딱 좋은 것 같다. 이 클럽 좋다. 혤스클럽. 헬스 기구도 없고 클럽인데 조용하고. 되게 차분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혜리는 "되게 차분하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약간 눈치도 많이 보시고. 촬영 잘 되고 있는거 맞죠? 이러기도 한다"라고 말했고, 정경호는 "아니다"라며 "되게 차분하다"라고 오히려 좋다는 반응을 전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인터뷰나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뽐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혤's clu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