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닮은 딸, 지성 닮은 아들…결혼 12주년 'DNA 축복 파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27 08: 07

배우 지성과 이보영이 결혼 12주년을 자축했다.
이보영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벌써 12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보영은 지성으로부터 받은 듯한 꽃을 소개했다. 새빨간 장미 사진으로, 빨간 장미의 꽃말이 ‘열렬한 사랑’인 만큼 결혼 후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뜨거운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할 수 있다.

이보영 SNS

지성과 이보영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들과 함께 ‘불꽃야구’를 직접 관람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보영 SNS
이보영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오빠랑 결혼해서 되게 좋은 게… 어떻게 부부가 내내 행복할수 있냐. 우리도 업 앤 다운이 있다. 근데 내가 뭘 하든 내 편이다. 그게 제일 중요한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네가 잘못했네', '그럴 땐 가서 이렇게 했어야지' 이렇게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라 '네 말이 맞아. 잘했어. 네가 선택했으니까 이유가 있는 거지'라고 생각해 준다. 나중에 생각해 보면 내가 잘못한 거다. 그래도 우선은 진정시킨다"며 "언제든 내 편일 거 같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보영은 최근 종영한 MBC ‘메리 킬즈 피플’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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