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샤워 시간 10분 안짝…알람은 10개 맞춰놔" ('뜬뜬')[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27 09: 3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배우 수지가 자신의 샤워 루틴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가을 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했다.

4일 오전 배우 수지가 해외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수지는 배우 김우빈과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출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한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현혹’에 출연, 김선호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알려져 최근 화제를 모았다.배우 수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04 / ksl0919@osen.co.kr

이날 유재석, 양세찬, 김우빈, 수지는 수면 습관부터 샤워 루틴 등을 이야기했다. 수지는 “평소 4시간 정도 잔다. 낮잠을 좋아하는데 일 때문에 못 자니까 1시간 정도 잔다. 그래서 너무 존다”라고 말했다. 특히 수지는 알람을 기상 시간 1시간 전부터 10개 이상 맞춰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수면 습관 이후 샤워 루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양세찬은 “일어나서 45도에 맞춘 물을 마시고 화장실에 들어가서 샤워를 한다. 샴푸하면서 바디까지 다 하면 15분이 안된다. 어깨 한번 지져보자 해서 뜨거운 물로 해보고 밍기적 거리기도 해봤는데 15분이 안되더라. 줄이고 줄이고 하다보니 딱 20분이 맞더라”고 말했다.
이에 수지는 “저는 훨씬 빠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지는 “머리를 말리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한데, 가끔 현장에서 말릴 수 있으면 샤워 시간이 10분 안짝이다. 저도 폭풍샤워를 하는 편이다. 그것도 최선을 다하지 않아서 나오는 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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