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타투 시술이 합법화되자마자 남편과 커플 타투를 몸에 새겼다.
한예슬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타투 시술이 합법화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설렘 가득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타투이스트에게 타투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시술대에 누워 한쪽 팔을 내준 한예슬은 평온한 표정으로 ‘2025’라는 숫자 초가 꽂힌 케이크를 타투로 몸에 새겼다.
한예슬 뿐만이 아니었다. 한예슬은 연극 배우 출신 10살 연하의 남편 류성재와 커플 타투를 몸에 새기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비의료인도 타투 시술을 할 수 있게 한 문신시술사법(문신사법) 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앞으로 의료인이 아니지만 국가시험 합격 면허를 지닌 문신사의 타투 등 문신 시술이 합법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류성재와 결혼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