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마침내 첫사랑과 재회…달달한 비눗방울 데이트 ('마이유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9.27 16: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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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명이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주명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7, 8회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모태린 역으로 분해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썸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링크서울 호텔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오는 5일 첫 방송되는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배우 이주명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9.04 /jpnews@osen.co.kr

이날 모태린은 평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던 김석주(서지훈)와 한 발짝 가까워진 모습으로 애틋함을 자아냈다. 담당 세무사가 된 김석주와 서로의 공통분모인 비눗방울 취미를 공유하며 달달한 시간을 함께해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김석주가 만들어준 대형 비눗방울 안에서 반짝이는 모태린의 미소는 신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따스한 힐링을 전했다. 새침하게 톡 쏘는 태도로 김석주를 대하다가도, 은근히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며 김석주에게 서서히 스며드는 모태린의 변화는 작품 속 아련한 설렘을 배가시키며 안방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방송 화면 캡처
이주명은 감성 로맨스의 맛을 살리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열연을 펼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비주얼과 연기력이 절묘하게 합을 이룬 이주명의 극 중 활약은 모태린 캐릭터 그 자체로 빛나며 찬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더불어 로맨스와 동시에 모태린이 안고 있는 현실적 고민까지 밀도 있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깊이를 한층 더하고 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주명의 이러한 연기는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앞으로 보여줄 모태린의 성장과 김석주와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이주명의 활약이 빛을 발하는 ‘마이 유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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