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휴양지의 삶을 만끽했다.
27일 엄정화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유럽 등지에서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엄정화는 화끈한 휴양지 패션에 선글라스를 즐겨 쓰며 다양한 느낌을 구사했다.

이날 엄정화는 반려견과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등 각지를 돌아다녔다. 처음 엄청화는 캡을 쓴 채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있어 힙한 느낌을 냈으나, 이내 좁은 골목을 걸어가는 그의 뒷모습은 거의 골반까지 헐벗은 느낌의 백리스 원피스로, 운동으로 다져진 그의 탄탄한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네티즌들은 "50대에도 저런 원피스를 소화한다는 게 너무 부러워요", "진짜 예뻐요", "반려견과 항상 행복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스타'에서 송승헌과 '미쓰 와이프'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엄정화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