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해이와 함께" 손담비, 가을 날씨에도 굴하지 않은 시원한 민소매 "운동 가자"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7 19: 08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오붓한 주말 저녁을 즐겼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산책 끝 운동 가자"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깨끗한 맨 얼굴에 목선과 어깨선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은 채 투명 안경을 쓰고 시원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기고 있었다.

또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 유모차에 탄 딸 해이를 한 컷에 찍으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결혼 후에도 아이 생각이 없었다는 그는 이규혁의 설득으로 임신을 결심, 작년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딸 해이를 누구보다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손담비는 산책 후 바이크 팬츠에 민소매를 입은 채 "오운완"이라며 땀에 푹 절여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엄청 단란해 보이네요", "딸이 쑥쑥 크네요", "얼굴 진짜 조막만한 거 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 올해 4월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손담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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