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친구 모임에 참석했다.
27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사진과 함께 글귀를 남겼다. 이솔이는 "자녀 교육 얘기가 공통 주제인 24년지기 친구들과 올릴 수 없는 사진이 더 많으니까 내 사진만"이라며 말을 줄였다.

이날 이솔이는 축 늘어지는 소재의 흰 니트에 톤 다운된 브라운 핀턱 와이드 팬츠를 입어 가녀리면서도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게 했다. 그는 씁쓸한 분위기의 이모티콘을 달았지만 사진 속에서 그는 기분 좋게 웃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건강만 생각하자고요", "언젠가 완치되고 건강해지면 원하는 아기 천사도 찾아올 거예요" 등 응원의 문구를 남겼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이후 이들 부부에게는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이 넘쳤는데, 올해 초 이솔이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임신 준비를 위해 퇴사했다가 아이를 가지지 못했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이솔이 채널,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