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셋' 선예, ‘딩크 고민’ 친구에 “애들 보면 부자 된 느낌..기쁨 너무 커”(무조권)[순간포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09.27 19: 54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선예가 딩크를 고민하는 절친에게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지난 26일 채널 ‘무조권’에는 ‘절친 선예, 민지와 함께한 한우오마카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권은 생일을 맞아 선예와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은 선예에게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지 물었고, 절친은 “너는 언제 애를 셋을 낳아서 다 키웠냐. 네가 지금 위너야. 다 끝냈지”라고 덧붙였다.
선예는 “다 각자 인생 사는 것이다”라고 말했고, 신혼이라는 절친은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바뀐다. 애를 낳자, 낳지 말자”라고 ‘딩크’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선예는 “다 딸이지 않냐. 내가 너무 부자 된 느낌이다.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다”라고 자식이 있는 기쁨을 전했다.
또 선예는 아이가 있으면 많이 싸우냐는 질문에 “못 보던 서로의 모습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서로 어른이 되어가는 것이다”라고 답한 후, “아무리 힘들어도 아이들의 존재만으로도 오는 그 행복이, 기쁨이 너무 커서 다 커버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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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무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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