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 냉장고 청소에 참다 한마디 "내 방 냉장고만 닦겠다"('워킹맘이현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7 20: 35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가 냉장고 청소에 나선 가운데, 남편 홍성기가 보다 못해 거들었다.
27일 이현이 유튜브 '워킹맘이현이'에서는 '도대체 냉장고에 이런 게 왜 있어?? 이현이네 10년 묵은 냉장고의 환골탈태'에서는 공용 냉장고를 청소하는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용물 정리, 선반 분리, 세척, 재조립 등 과정을 거친 이현이는 "1시간 30분 걸릴 줄 알았는데 두 시간 반이 걸렸다"라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홍성기가 이현이 뒤를 기웃거렸다. 홍성기는 “정리가 안 된 거 같은데?”, “이것만 한 거야?”라며 말을 거들었고 이현이는 “이런다니까. 내가 이렇게 고생했는데”라며 발끈했다.
홍성기는 “내 샴페인 위에 치즈나 육포 안 올릴 수 있는 거야? 그런데 얼마만에 한 번씩 할 거야?”라면서 “난 사실 안 치우고 살아도 된다. 난 내 방 냉장고만 닦는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오빠 냉장고 닦아?”라며 물었고 홍성기는 “안 닦아, 그럼?”라며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워킹맘이현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