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에 고부갈등 잔소리 "우리 엄만 어릴 때 안 그랬어"('워킹맘이현이')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7 20: 3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워킹맘이현이'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이현이의 냉장고 청소를 보더니 기어이 잔소리를 내뱉었다.
27일 이현이 유튜브 '워킹맘이현이'에서는 '도대체 냉장고에 이런 게 왜 있어?? 이현이네 10년 묵은 냉장고의 환골탈태'에서는 냉장고 정리 후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하는 구독자들을 위해 김성은에게서 배운 팁으로 냉장고 청소에 나선 이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 또한 이현이의 살림 방식에 대해 깔끔함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었다. 이현이는 "장 봐 온 걸 그대로 넣지 씻어서 넣는다니?"라며 의아해했으나 냉장고 안에서 검정 먼지를 발견한 그는 즉시 그 의견을 수용했다.
이어 이현이는 선반을 세척하고 재조립 후 다양한 정리 기구를 통해 냉장고를 깔끔하게 만들었다. 홍성기는 “정리가 안 된 거 같은데?”, “이것만 한 거야?”라며 거들었고 이현이는 "안 바빠?"라며 남편을 물리치려 했으나 홍성기는 물러나지 않았다.
홍성기는 “난 사실 안 치우고 살아도 된다. 난 내 방 냉장고만 닦는다”라고 말하더니 “우리 엄마는 나 어릴 때 한 달에 한 번씩 닦더라”라고 말해 이현이를 진저리나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워킹맘이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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