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는 형님’ 이상민이 500회 특집 무대를 꾸렸다.
2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형님들이 각자 페어 등 유닛을 결성해 무대를 꾸렸다. 이상민은 김희철과 민경훈과 함께 팀을 꾸렸다. 이들은 90년대가 생각나는 노래를 골랐다. 이상민은 "중간에 노래가 넘어갈 때 나레이션을 넣자"라며 제안했다.
솔리드 ‘이 밤의 끝을 잡고’, 쿨의 '천생연분'을 부른 이들은 시원한 보컬을 자랑했다.
이 중 이상민은 나레이션 멘트를 읽었다. 이상민은 “500회 동안 걸음을 걸으며 경훈이도 저도 사랑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영철이도 희철이도 사랑을 만나야 합니다. 서장훈도 사랑을 만나 저처럼 재혼을 해야 합니다”라며 단호하게 말해 서장훈을 헛웃음 짓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