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500회 특집 성공적 마무리···최고 시청률 주역 이찬원까지 깜짝 등장('아는 형님')[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7 22: 3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아는 형님’ 500회 특집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트롯 가수 이찬원까지 등장하면서 화려한 피날레가 정점을 찍었다.
27일 방영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는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아형' 게임, 그리고 아형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 뒤에 게임과 함께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다. 최고 시청률을 찍었던 주인공 이찬원의 등장이었다. 이찬원은 진또배기를 부르며 “앞으로 1,000회, 2,000회, 3,000회 달성하길 바라겠다”라며 덕담했다.

형님들은 저마다 소감을 전했다. 이수근은 “불혹의 나이로 시작해서 50대가 됐다. 앞으로도 철 들지 않고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 이상민은 “여러분 덕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덕분에 결혼도 하게 됐다”, 민경훈은 “이 방송을 만들어 주시는 제작진 분들에게 감사하다. 저도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제작진의 고충을 더욱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제가 농구 선수 생활을 30년 이상을 했지만 한 팀에 10년 이상 있어본 적은 없었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랑 10년을 같이 했다. 어떤 팀보다 감사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며 강호동은 “1,000회를 위해서 더욱 지치지 않고 달려가겠다"라며 약속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예능 ‘아는 형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