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만 원 가방 사기" 이현이, 구두쇠까지 뒤집어 써('속풀이쇼 동치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7 23: 34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모델 이현이가 사기 당한 사건에 대해 구두쇠 평을 들었다.
27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팔랑귀' 키워드로 토크가 이뤄졌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이현이는 “정확히 90% 세일을 하더라. 정말 유명한 가방인데, 300~400만 원짜리 가방이었다. 그래서 막 담았다”라며 조심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현이는 “그런데 그 페이지 자체가 사기였더라”, “그거 말고 속으면 안 되겠다 싶었는데”라며 후회했다. 김용만은 “그래서 당했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너무 팔랑대니까 90%라는 단어를 보면 사기가 아닐까 싶다”라며 후회를 곱씹었다.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이현이는 다 듣는 것 같지만, 본인 주관이 뚜렷하다”라면서 “아까 그 90% 할인으로 사기 당한 건 팔랑귀라기보단 구두쇠에 가깝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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