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전민기, 유인나와 각별 친분 "유인나는 나에게 관심 없어"···최홍림 "사람에 빠질 것" 위험 발언('동치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9.28 00: 2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인 전민기가 유인나의 말에 신뢰를 느낀다고 밝혔다.
27일 방영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팔랑귀'를 소재로 이야기가 나왔다. 전민기는 아내 정미녀의 말은 믿지 못하지만 친분이 있는 유인나의 말은 신뢰한다고 말했다.

전민기는 “유인나랑 ‘겟잇뷰티’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되게 논리적이다. 굉장히 희한한 것을 낮은 톤으로 말을 하는데 진짜 발라봤더니 정말 좋았다. 그래서 유인나가 ‘진짜 좋아’라고 말하면 사서 모으는 편이다”라면서 “심지어 유인나가 책을 읽고 있는 게 있대서 저도 읽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홍림은 “저러면 책에 빠지는 게 아니라 사람에 빠진다”라면서 엄청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전민기는 “그래도 유인나는 전혀 저에게 관심이 없다”라며 쿨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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