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송혜교 망언 “난 옛날사람…휴대폰 아닌 수첩에 모든 걸 적어 놓는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28 07: 39

배우 송혜교가 망언을 했다.
지난 26일 'VOGUE KOREA' 채널에는 "8분 동안 송혜교 미모 감상하실게요…(핸드크림, 크라이베이비, 립밤, 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송혜교는 가방에서 수첩을 꺼내며 “나는 좋은 휴대폰을 쓰면서도 휴대폰 안에 스케줄 정리를 안 하고 늘 수첩에 스케줄 정리를 한다. 옛날사람처럼. 뭐 옛날사람이죠”라고 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 ‘제61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는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배우 송혜교가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5.05 /sunday@osen.co.kr

이어 “늘 수첩에 모든 걸 적어놓고 스케줄도 그렇고 늘 친구들이 전화와서 ‘몇 월 며칠 시간 돼?’ 그러면 바로 대답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따 집에 가서 수첩 보고 연락해줄게라고 한다. 너무 옛날 사람 같죠. 나한테는 너무 중요한 수첩이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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