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의 모델 장윤주가 둘째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윤주르 장윤주’를 통해 공개된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예요? 이상형과 이상향 이론 강의” 콘텐츠에서 둘째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번 콘테츠에서 장윤주는 제작진에게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고 회피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윤주는 “이거 진짜 너무나 아직까지도 숙제 같이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다. 왜냐면 여자들은 리미티드가 있으니까. 거의 이제 막차다. 막차고 이제 갱년기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둘째 계획) 솔직히 아예 없다는 아니다. 리사에게 오더가 한 2년 전에 왔었다. 동생을 낳아달라. 자기가 키우겠다고. 안 생기더라”라며,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아 안 생기나보다’ 그러고 있다. 만약에 생기면 낳아야죠”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장윤주는 둘째로 아들이나 딸 중 원하는 성별에 대해서 “상관 없는데 다들 나한테 아들 엄마가 어울린다고 한다. 리사 친구들 중에 아들들이 있다. 내가 아들들한테 대하는 ‘야 어쩌고 저쩌고’ 막 이럴 때가 있는데 어울린다고들 해서 아들 엄마도 재미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윤주는 “걸리면 이제 나한테 빡! 빡! 아무튼 둘째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갖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주는 리사에게 미안한 점이 있냐며 영상편지를 부탁하자 “딱 하나만 얘기하자면 엄마가 너한테 모유 수유를 딱 두 달 했었거든. 근데 사실 엄마는 우유가 정말 많이 나왔다. 봉사활동 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