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캐처’에 출연했던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늦깎이 결혼식을 알렸다.
27일 김지연은 개인 계정을 통해 “2025년 12월 14일 금방 온다…”라며 웨딩드레스를 입은 여자와 턱시도 차림의 남자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서는 김지연과 3살 연하의 남편 정철원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수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출산 1년 4개월 만에 뒤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김지연은 2018년 방영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했다. 남편 정철원은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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