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억 건물 매각’ 김소영, 사업 초대박난 CEO “죽어라 일했는데”[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28 14: 39

방송인 김소영이 진행하는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CEO로서 각오를 밝혔다. 
김소영은 28일 “평일도 죽어라 일했는데 주말 이틀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니 오늘 침대에서 살작 고된 마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그러자마자 동시에 정신이 번쩍 들더라. 두 개의 브랜드가 새로 태어났고 이들이 국내 해외에서 크게 성장하게 하려면 아직도 나의 노력과 들이는 시간, 에너지는 너무 부족하다고”고 했다. 

그러면서 “더 빠르게 민첩하게 좋은 인재들을 더 많이 모시고 해보지 못했던 도전들을 해야 한다고”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고 지금은 등산 초입에 불과해 그래서 설레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방송 활동 이후 퇴직금으로 서점을 차리며 사업에 뛰어든 그는 현재 라이브 커머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브랜드 등 4개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남편 오상진과 함께 2017년 23억 원에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96억 원에 매각, 36억 원대의 시세 차익을 거두며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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