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손태영, 美 길거리서 대시 받았다…♥권상우 “순간 욱했다”[핫피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5.09.28 14: 29

배우 권상우가 아내 손태영의 인기 앞에서 질투심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대낮 뉴저지 한복판에서 애정행각하는 손태영♥권상우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즐기며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뽐냈다.
손태영의 트레이너는 “우체국 아저씨가 (손태영을 보고) ‘이렇게 예쁜 여자는 처음이야’라고 하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권상우는 “저희 집이 맞냐”며 질투 어린 반응을 보였고, 손태영은 “이제 우편물 확인할 때도 꾸며야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권상우는 “뉴저지에 자주 와야겠다. 불안해서”라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제작진이 과거 손태영이 길에서 헌팅을 당했던 사실을 언급하자 손태영은 “그 얘기 꼭 넣어줘. 우리 남편 보게”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권상우는 “내 마누라한테 말 거니까 순간 욱하게 된다.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밤길은 위험하니까 조심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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