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가 인형뽑기 한일전 대결에서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조현아와 이홍기의 ‘오사카 인형 뽑기’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당일치기 오사카 여행을 떠난 조현아는 남다른 뽑기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이게 뭐야. 나 너무 놀라서 리액션도 안 나온다”라며 “무슨 대회 있으면 나가야겠다. 저 정도면”이라고 감탄했다.
이홍기 역시 “여기 우리가 다 털어가면 어떡하냐’라고 걱정할 정도. 그러나 조현아는 쉬지 않고 뽑기에 나섰고, 무려 20개 이상 인형을 뽑았다.

이번엔 이홍기가 도전했다. 그는 조현아에게 배운대로 버튼을 눌러 한 방에 뽑는 재미를 느꼈다. 스스로도 놀란 이홍기는 “뭐야. 나 리액션도 안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후 조현아는 2차로 오사카 도톤보리에 위치한 새로운 뽑기 가게를 찾았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인형 뽑기 최강자’로 불리는 현지 고수를 만났고, 이홍기는 “한국 대 일본으로 뽑기 승부 한번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그렇게 조현아는 대한민국 대표로 일본 고수와 맞대결을 펼쳤다. 일본 고수는 명성대로 2번 만에 인형을 뽑았다. 이에 질세라 조현아는 단 한 번의 시도로 인형을 뽑았고, 원샷원킬 승리로 대결을 마무리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